[뜻이 길을 열다] 김병일 도산서원장 "퇴계 선비정신, 우리 문화 대안 될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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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 : 뉴시스 게재일 : 2022.09.19 조회수 : 181 | |
김병일 도산서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퇴계 고향 도산에서 유심히 살피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적 가치는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했다"며 "그 결과 오래된 선비정신이 지금 우리 문화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이번에 출간한 '뜻이 길을 열다'는 자신이 퇴계의 고향 도산에서 머물면서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지혜를 찾는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 에피소드, 선비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김 원장은 이 책에서 인간이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결코 따라 할 수 없는 따뜻한 인품의 인재가 필요하며, 이러한 인재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어른들이 먼저 선비정신을 실천할 때 비로소 길러진다는 사실을 이 시대 사람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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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뜻이 길을 열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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