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라는 위선, 진보라는 편견

윤석만 지음

판매가(적립금) 24,000 (1,200원)
판형 신국판
면수 400
발행일 2021-06-06
ISBN 979-11-9746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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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진보의 위선적 정치를 고발하다

 

조국 등 586 집권세력이 초래한 민주주의의 위기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정의의 위선적 모습과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으로 대표되는 586 집권세력의 진보적 허상을 파헤친 책이다. 저자인 〈중앙일보〉 윤석만 논설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과연 정의로운가’와 ‘586 집권세력은 진정한 진보인가’라는 두 질문에서 시작해 한국이 직면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탐색했다. 해석의 객관성을 위해 정치의 본질을 밝힌 오랜 고적부터 최근의 중요한 연구들을 모두 섭렵하고 정치학, 사회학의 이론․개념뿐 아니라 역사․철학․영화․과학 등 다양한 인문적 지식들로 현실을 깊게 투영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한 정치비판서이자 민주주의의 원리와 정치의 본질을 알려주는 지식교양서이다. 

 1부 자유주의ㆍ민주주의의 중요한 원칙들

1장 아이언맨의 자유주의 블랙팬서의 전체주의

2장 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

3장 자유주의를 억압한 자유주의자들

 

2부 보편적 원인은 불평등

4장 악마는 광장의 분노에서 나온다

5장 부러진 희망 사다리

6장 트럼프는 왜 영웅이 됐나

7장 똘레랑스를 무너뜨린 르펜

8장 대중독재가 망친 베네수엘라와 그리스

 

3부 한국의 특수 상황: 586과 정치팬덤

9장 중우정치와 진영논리

10장 ‘조국 사태’로 본 반지성주의

11장 21세기 괴벨스

12장 정치를 장악한 팬덤

13장 노무현의 복수

14장 닫힌사회와 그 악들

15장 문재인이 진보라는 착각

16장 재갈 물린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

17장 586 대해부

18장 갈라치기와 다수의 횡포

 

4부 열린사회로 가려면

19장 종교와 과학의 대결

20장 블룸버그와 노무현의 길

21장 진짜 자유주의는 소수 배려

저자ㅣ윤석만

〈중앙일보〉논설위원으로 국회․청와대․총리실․교육부 등 다양한 출입처를 거쳤다. 고려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희대 박사과정에서 미래사회의 계급과 정치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연재한 ‘윤석만의 인간혁명’ 칼럼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누적 뷰가 1천만이 넘었다. 정책 입안 시 참고자료는 물론 대학교재로도 쓰였다. 국회 미래대화클럽 정회원, 중앙선관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언론계 최고 권위인 한국기자상(2012), 청소년단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대상(2015)을 받았다. 유네스코가 15년마다 주최하는 세계교육포럼(2015) 행사에서 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발표 했다.

저서로《휴마트 씽킹,《리라이트,《미래인문학》등이 있으며, 전작《인간혁명의 시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2018)로,《보통의 과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2020)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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