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전쟁사2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지음 박정수,박찬웅 옮김

판매가(적립금) 40,000 (2,000원)
분류 학술명저번역총서(학술진흥재단) 227
판형 신국판
면수 595
발행일 2008-07-20
ISBN 978-89-300-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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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40,000
《유대 전쟁사》는 66~70년 유대인과 로마제국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에 대한 기록이다. 거대한 제국 로마에 맞서 싸운 유대인의 처절한 패배의 경험이 이 책에 녹아 있다. 저자 요세푸스는 모든 사태를 생생하게 목격한 자로서 단순한 상황보고를 넘어 전쟁의 발단, 진행, 결과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시도한다. 이 책은 유대교와 기독교를 위한 중요한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요세푸스가 전하는 자료는 매우 중요한 것들이며 유일무이한 것들로 가득하다. 그의 기록이 보존되지 않았다면 유대교와 기독교 태동기에 대한 정보는 모호한 채로 남게 되었을 것이다. 요세푸스는 우리에게 소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으며 이 정보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의 주제가 되고 있다.
(2권)
제4권  가말라 공격과 예루살렘을 향한 티투스의 진군
제1장  갈릴리의 최후 요새 가말라의 포위와 함락
제2장  티투스의 기스칼라 반란 정벌과 예루살렘으로 도주한 요한
제3장  예루살렘의 분열: 요한과 젤롯인들, 그리고 대제사장
제4장  젤롯인들이 이두매인들을 끌어들임
제5장  예루살렘에서의 젤롯인들과 이두매인들의 범죄
제6장  젤롯인들의 예루살렘 주민 학살과 베스파시아누스의 인내
제7장  요한의 폭정과 젤롯인들의 만행, 베스파시아누스의 가다라 점령
제8장  로마의 상황변화와 베스파시아누스의 결단
제9장  거라사의 시몬의 등장과 예루살렘 장악
제10장  유대와 이집트에서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옹위와 요세푸스 구출사건
제11장  베스파시아누스의 로마행과 그의 아들 티투스의 예루살렘 도착
 
제5권  가말라 포위공격부터 티투스가 예루살렘으로 진군하기까지
제1장  예루살렘의 분열상과 내전, 그리고 백성들의 비참한 상황
제2장  티투스의 예루살렘 진군과 유대인들의 저항
제3장  예루살렘의 내분, 로마군의 실수와 재공략을 위한 작업
제4장  예루살렘 성에 대한 묘사
제5장  예루살렘 성전과 안토니아 요새의 묘사
제6장  적의 항전과 티투스의 공략
제7장  로마군의 제1성벽 점령과 제2성벽 공략
제8장  제2성벽에서의 일진일퇴
제9장  티투스의 평화 제의와 요세푸스의 유대인 설득
제10장  예루살렘 성의 기근과 폭도들의 잔혹상
제11장  로마군의 공격용 방호막의 완성과 유대인의 저항
제12장  티투스의 전략: 예루살렘 봉쇄와 기근의 참상
제13장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상과 요한의 죄악
 
제6권  포위된 유대 저항군의 비참한 상황과 티투스의 예루살렘 정복
제1장  유대인들의 상황 악화와 로마군의 안토니아 망대 공격
제2장  안토니아 망대 함락과 계속되는 전투
제3장  불에 타 죽은 로마병사들과 자식을 잡아먹은 마리아
제4장  성전이 불타게 된 경위
제5장  성전 소실의 참상과 이에 관련된 징조들
제6장  폭도들의 투항 거부
제7장  상부도시로 달아난 폭도들의 만행
제8장  상부도시를 점령한 로마군의 최후 승리
제9장  티투스의 예루살렘 입성과 전쟁의 결과
제10장  예루살렘 멸망의 역사
 
제7권  마사다의 최후 저항 및 그후의 일들
제1장  예루살렘 파괴상황과 티투스의 연설
제2장  기오라의 아들 시몬의 체포
제3장  위험에 처한 안디옥 유대인들
제4장  베스파시아누스의 로마 입성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반란들
제5장  티투스의 로마 입성과 개선행진
제6장  로마군의 마케루스 요새 점령
제7장  콤마게네 왕 안티오쿠스가 야기한 사건들
제8장  로마군의 마사다 공격
제9장  마사다 저항군의 집단자결
제10장  이집트로 도주한 시카리파의 운명과 오니아스 성전
제11장  구레네 지역에서 발생한 반란과《유대전쟁사》맺음말
지은이 ㅣ 플라비우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 37년~)
유대인 역사가. 예루살렘의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제1차 유대-로마 전쟁(66~70년) 당시 갈릴리지역의 유대 저항군 지휘관으로 참전했다가 베스파시아누스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플라비우스 황실의 도움으로 로마에서 생활하며 유대민족과 관련된 역사기록을 남겼다. 본명은 히브리어로 ‘요셉 벤 맛티아스’였으나, 로마에 살면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로 개명했다. 그는《유대전쟁사》를 비롯하여《유대고대사》,《요세푸스자서전》,《아피온 반박문》, 이렇게 네 개의 저술을 남겼다. 그의 기록은 기독교 및 유대교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은이ㅣ박정수
서울대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던 중 기독교와 역사의 문제를 고민하며 신학을 접하게 되었다. 그후 불트만(R. Bultmann)으로 대변되는 20세기 실존주의적 신학을 나름대로 극복하고자, 성서학 연구를 통해서 예수와 초기기독교 역사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M. Div.) 독일로 유학하여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사회학적 성서연구방법론을 개척한 게르트 타이센(Gerd Theißen) 교수에게서 박사학위를 마쳤다(Dr. theol.). 현재 성결대 교수(신약학)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기독교신학의 뿌리》(대한기독교서회, 2008), 《성서로 본 통일신학》(성서학연구소, 2010), 역서로는 《유대전쟁사 1, 2권》(나남, 2008)(공역), 《마태공동체의 예수이야기》(대한기독교서회, 2002) 등이 있다. 
 
옮긴이ㅣ박찬웅
1989년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199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G. 타이센(Theissen)의 지도로 신약성서학 박사학위(Dr. theol.)를 취득하였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으로 박사 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2008년 현재 연세대, 강남대, 서울기독대, 명지대에서 가르치며,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요세푸스 주제와 신약성서 분야 및 초기 기독교 역사를 연구하며, 역서로는 《IVP 성경신학사전》(IVP, 2004), 원시 기독교 역사를 분석한 《Die Religion der ersten Christen》(대한기독교서회,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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