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서설

조지훈 지음

판매가(적립금) 15,000 (750원)
분류 나남신서 447
면수 336
발행일 1996-03-15
ISBN 978-89-300-3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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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도서 금액     15,000
조지훈 전집 제 7 권《한국문화사서설》은 한국의 종교와 철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한 정신사 방면의 문제에 대해 고구한 논문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국학계에 걸출한 저서로 인정받는 이 책은, 동일한 풍토적 환경과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공동의 집단생활을 영위하는 동안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생활과 사고방식에 대한 우리 민족 공동의 마음바탕으로서의 한국문화를 존재와 생성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고찰한 역저이다.
한국문화사 서설

 

한국사상사의 기저

 

한국예술의 흐름

 

한국문화 논의

 

한국 정신사의 문제

 

한국예술의 이해

조지훈(趙芝薰, 1920~1968)

 

본명 동탁(東卓). 경상북도 영양(英陽) 출생. 엄격한 가풍 속에서 한학을 배우고 독학으로 중학과정을 마쳤다.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 월정사 불교강원의 외전강사를 역임하였고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에도 참여했다. 1939년 〈고풍의상〉(古風衣裳), 〈승무〉(僧舞), 1940년 〈봉황수〉(鳳凰愁)로 〈문장〉(文章)지의 추천을 받아 시단에 데뷔했다.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한 시풍으로 기대를 모았고,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1946년 《청록집》(靑鹿集)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렸다. 1948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4?19와 5?16을 계기로 현실에도 적극 참여하여 시집 《역사(歷史) 앞에서》와 유명한 《지조론》(志操論)을 썼다. 1963년에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한국문화사서설》(韓國文化史序說), 《한국민족운동사》(韓國民族運動史) 등의 논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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